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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강의

지금행복해지는법)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2030 책추천

by ddamom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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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그런 생각하지 않을까요?

 

잘 살고 싶다. 잘 살아보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지, 내가 생각하는 나의 성공한 삶을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여기 답의 근처에 도달하신 이하영 작가님의 책을 읽고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책 표지

 

 

오랜만에 종이책을 사고 싶은 마음에 구매한 책이에요.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24년에 나온 책이고

25년에는 신간 "인생의 연금술" 이 나왔습니다만 저는 이 책을 읽어보고 인생의 연금술도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본 책이 더 읽기가 쉽고 와닿았습니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프롤로그

 

 

프롤로그의 작가 글과 목차를 보면 보통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예상할 수 있다고 보는데, 

목차와 프롤로그에서 그냥 '부자가 되는 법'만 설명하는 일반적인 책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가 책 전반에 걸처 강조하는 독서, 명상, 운동 이 3가지만 봐도

내면세계와 신체적 건강함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의식과 즐겁게 살자! 를 강조한 것이 그냥 돈만 좇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차

 

 

목차는 총 5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가난한 어린시절 부터 어떻게 매일 성장하는 삶을 살아서 현재의 부와 성공을 이루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 가면서 알게 된 인생의 비밀(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을 담고 있습니다.

 

 

 

 

물질주의가 만연하고 중요한 현 시대에서 단순한 '돈 많이'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부자'가 되는 법을 담았다고 봅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삶을 매일 살아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어려워 하는 분들도 쉬운 문장으로 이해하기 쉽게 써놓았으니 추천합니다.

 

그리고 완독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목차에서 맘에 드는 챕터부터 읽어가는 것도 저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책에서 감명받은 부분

 

 

보통 책을 읽을 때 다시 한번 읽고 싶은 부분을 접어둡니다. 

형광펜을 그어놓고 깨닫거나 기억하고 싶은 키워드, 생각도 옆에 조그맣게 써둡니다.

 

이러면 시간이 지나서도 내가 이 책에서 뭘 얻었는지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무의식"에 대한 말을 참 많이 합니다.

저도 그래서 무의식에 관련 책을 몇 권 읽어 봤는데, 이하영 작가님은 무의식을 좀 더 쉽게 체득화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내 마음이 무의식이며

이것을 채우는 것이 관념(생각의 씨앗) 이다.

이 관념이 바뀌어야 내가 바뀐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무의식적으로)가 내가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에서 불교에서 가르치는 개념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하영 작가님은 불자가 아닐까 추측도 하였지만, 작가의 어머니께서 성당에 다니셨다고 하니,

그냥 모든 종교를 관철하는 개념을 습득하신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현재를 불평하고 미래를 걱정만 합니다.

그런데 작가는 '일상'에서부터 나의 미래가 펼쳐진다고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일상을 어떻게 변화주고 있는지 반문합니다.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니며 그 관념이 이끄는 삶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앎"이 "삶"이다.

 

참 와닿는 문장이였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조금씩 달라져서 미래를 기억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책이나 명상할 때도 기록한다는 저자의 말이 인상 깊었는데요.

 

대학원 때 과 교수님들 중에 항상 메모장을 두고 다니시는 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휘발되는 아이디어를 짧게나마 적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기록하는 삶. 저도 실천하여 지혜로는 사람이 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많은 책에서 명상을 하라고 해서 저도 항상 시도는 해왔는데요.

이게 어지간히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ㅎ-ㅎ

 

왜 힘들었을까.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이더라고요!!

 

나의 무의식과 세상이 만드는 삶의 시선이 만날 수 있도록,

내가 나를 제삼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깨우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명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어제부터 해봤는데, 역시 쉽지 않습니다만

작가의 말대로 생활 속에 눈을 감고 호흡을 하며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에 품은 생각, 무의식이 생각과 말과 행위로 드러난 것이 '운'이라니!!!

 

그래서 그토록 운이 안 좋은 사람들은 말과 행동이 우유부단하고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거나 자조적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유난히 운 안 좋은 사람들의 이유를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작가의 말대로라면

"무의식의 관념이 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이끌고, 이것이 습관이 되며, 이 습관이 우리의 삶을 만든다."

라는 것인데요. 나의 무의식을 어떻게 좋게 만들 것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내 주변의 환경(3간: 인간, 공간, 시간)과 좋은 느낌(기분)을 통해 나도 진정한 부자로 풍요로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하자.

 


책을 읽고 제가 다짐한 것입니다. 

읽으면서 한 장 한 장 깨달음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다음에 '인생의 연금술'도 읽고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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